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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니다

충북 원남지캠핑장 후기 탁트인 시야의 끝내주는 리버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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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은 아침저녁으로 날씨가 쌀쌀하네요.
네 맞습니다. 캠핑하기 딱 좋은 날씨이죠~

좀 예전의 캠핑 후기를 이제서야 적어봅니다. ㅎㅎ

충청북도에 위치한 원남지야영장에 다녀왔어요.


원남지야영장은 초평천을 한 가운데로 캠핑장 1구역, 캠핑장 2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어요.

 


우리는 캠핑장 1구역 16번 사이트를 선택했답니다.

 

사이트 크기가 넓고 탁 트인 강뷰가 너무 마음에 들었어요.


 사이트 바닥은 군데군데 콘크리트가 있어 팩 박기가 수월하기 않았답니다.

​강바람이 한번씩 강하게 몰아치는 경우가 있어 텐트는 팩으로 단단하게 고정해주셔야 합니다.

몰아치는 강바람에도 불구하고 피칭 마스터 둘이서 텐트를 무사히 설치했답니다.​



캠핑 당시 아직 겨울철이라 실내활동이 가능한 고스트 플러스만 가지고 갔습니다.

캠핑장 오는길에 맥도널드 햄버거 사왔어요. ㅎ


겨울철엔 또 어묵탕이죠.

따뜻한 국물에 끝내준답니다.



저희가 2월 말에 다녀왔는데요.

 많이 쌀쌀 하더군요. 입춘이 지났는데도 말입니다.



이럴땐 파세코 난로 ~ 필요하지요!​


내부 환기를 위해 써큘레이터도 준비했어요.
난로에서 열기가 텐트 천장에만 몰려있어서 요녀석이 공기 순환 역할을 해준답니다.



인디언행어, 은근히 활용성이 좋아요.

고리가 있는 도구는 그냥 걸어두면 생활공간도 확보되고 그렇더라고요.​


그리고 천정에는 LED 등까지 설치 완료!!



원남지 야영장 야경 한번 볼까요?

캠핑장 텐트 구경도 완전 재미나요~


사이트도 크고 간격도 넓직넓직 하답니다.

풍경과 더불어 가장 맘에 드는 부분 중 하나였어요.

개인공간이 충분히 확보되어 프라이버시 유지에 좋고, 주변 생활소음도 적게 들리더라구요.



이곳은 개수대랍니다. 온수 잘 나오는데요.

​아쉬운 부분이 개수대 턱이 없어서 수돗물이 사방에 튄답니다.ㅠ

 


야경 참~ 좋죠?

고요하고 한가하네요.

찬바람이 살살부는..
이맛에 캠핑을 오는것 같아요.

 

 

 


두둥~
 아침이 밝아왔네요.

텐트안은 따뜻했지만~

밤사이 얼마나 추웠는지 초평천이 전날보다 더 꽁꽁 얼어 붙었어요.

 


해는 중천을 향해 힘차게 가고 있고요.
저는 뚝길을 따라 걸어 보았어요.

 


캠핑장 화장실 입니다.

아담한 사이즈이며 깨끗하게 관리가 잘 되고있었어요.

 

밖에서 본 개수대랍니다.



​개수대 옆에는 쓰레기 분류장소가 배치되어 있어요.

 


캠핑장 들어오는 입구에는 풋살장도 있답니다.

 


혼자 이리저리 돌아 다니면서 텐트 구경 좀 더 했어요.


​주말인데도 한적한 캠핑장 분위기였어요.
이런 분위기 너무나 좋아 합니다.


사이트 가장자리에는 캠핑카들도 종종 보이고요.
언젠가는..
갖고싶다는 욕망 ㅎㅎ

 


가는 길이 아쉬워 제 2캠핑장에도 가보았어요.


여기도 사이트 바닥 대부분이 콘크리트로 되어 있네요.

텐트치시는 노하우를 연구해야겠어요.

 


제 2캠핑장에서 바라보는 제1캠핑장 입니다.


제 1 캠핑장 개수대 입니다.
동파방지용 두껍한 난방이불? 을 덮어 놓았네요.

 


잔디 사이트 발견!!

 



날씨 좋을때 잔디사이트 예약해보렵니다.
뷰가 그냥 끝내주네요.

이 곳은 캠핑장 유일한 샤워시설이에요.

 



충청북도 원남지야영장

지난 2월 말에 다녀왔는데요.
이번에도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.

탁 트인 강뷰와 넓은 사이트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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