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먹고

분당 정자동 카페 골목사이 수제디저트와 커피 밀크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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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죽아! 까지는 아니지만 저는 아이스아메리카노를 정말 좋아해요.

​한가한 주말 아침 눈뜨면 생각나는 것이 바로 커피가 아닐까 생각이 드는데요.


정자역에서 주택가 쪽으로 조금 걸어오시다 보면 정말 많은 카페들을 만나볼 수 있어요.

작은 소규모 개인 카페부터 대형 프렌차이즈 카페까지 정말 다양한데요. 

대형 프렌차이즈도 좋지만 소규모 카페가 생각나는 날 방문하는 카페랍니다.



골목사이카페는 아기자기한 실내 매장과 작은 야외 테라스가 있답니다.

​텀블러 할인도 되고 회원번호를 대면 현금 카드 상관없이 5% 적립도 가능해요.


넓지 않은 매장이지만 방문 손님 대부분이 테이크아웃이라 조용하게 이용하실 수 있어요.

 

 

 


골목사이의 시그니처는 밀크티라는데요.
다양한 밀크티가 있어 골라먹는 재미가 있을거 같아요.

​커피와 궁합이 좋은 수제 디저트들도 많이 준비되어 있으니 허기도 달래줄 수 있답니다.


스콘을 주문하시면 수제잼을 같이 주시는데
망고, 딸기, 블루베리 중에 선택하실 수 있어요. 

우리는 플레인스콘을 블루베리잼과 함께 달달하게 즐겼어요. 


스콘 속에 잼을 듬뿍발라 먹으면 어떤맛일까요? 
달달하고 고소한 스콘과 커피의 궁합이 좋네요.

이 곳 스콘은 다른 곳보다 좀 더 바삭한 편이었어요.
수제잼과 궁합이 좋더라구요.



무지개 빛 예쁜 유리잔에 가득 아메리카노가 나왔어요.

시원한 아메리카노 한잔과 함께 주말 아침을 시작해봅니다.
이런게 일상의 작은 행복인 것 같아요.



다음 방문때는 밀크티를 주문해 볼 생각입니다.

다른 매장보다 조금 덜 달고 향이 진하다고 하네요.

벌써부터 기대가 됩니다. :)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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